내일은 학교를 갑니다.
물론 그동안 종종 가긴 했지만, 수업을 들으려가는 건 음....그러니까 1년만이군요.

신학기는 항상 이런저런 다짐을 하곤 하지만, 이번 학기를 시작면서 마음가짐은 단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.


"좀 더 행복하게 학교를 다니자."


미국에서 처음으로 느꼈던, 학교에 있는 게 너무나 행복하던 그 감정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습니다.

이번학기는 전대미문의 최대학점(앞으로도 이렇게 학점을 많이 들을 것 같진 않군요)을 들으면서 별도의 공부도 해야하지만, 공부에 찌들어있어 맨날 표정을 찡그리는 그런 사람이 아닌,  아무리 힘들더라도 언제나 얼굴엔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한 미소를 띄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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